원투 오창훈 프로필 나이 노래 암투병 근황 및 오창훈 별세 소식

원투의 멤버 오창훈씨가 지난 14일 아침 대장암 및 신경내분비암 투병 끝에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창훈 암투병 별세 상황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노래 결혼 부인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투 오창훈 암투별 별세 소식

오창훈 사망

대장암 및 신경내분비암으로 별세한 원투 맴버 오창훈은 강북삼성병원에서 마지막 순간을 보냈으며, 그의 사망 소식은 연예계에 큰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2003년, 오창훈씨는 JYP 소속의 송호범씨와 함께 원투를 결성하여 '자 엉덩이'라는 첫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은 박진영씨가 전곡을 작곡했고, GOD가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레이디스 퍼스트', '별이 빛나는 밤에', '못된 여자 Ⅱ', '베리 굿'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 오창훈씨는 2년간의 교제 끝에 13살 연하의 일반인 강모씨와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오창훈씨의 어린 시절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 오창훈씨는 방송에서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원투는 2010년 마지막 앨범 발매 후 공식적인 해체는 아니었으나 휴식기에 들어가며 각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오창훈씨는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A10tion)을 결성하고, tvN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개별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1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투 오창훈 프로필 나이 고향 노래 

오창훈 프로필

1976년에 태어난 오창훈씨는 신장 180cm, 체중 80kg의 건장한 체격과 O형 혈액형을 가졌으며, 두 남매 중 첫째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음악적 여정은 2003년 송호범씨와 함께 원투를 결성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데뷔곡 '자, 엉덩이'는 박진영씨가 작사, 작곡한 썸머송으로 큰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최악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박진영씨는 자신의 취향이 모두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박진영씨와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는, 그가 원투에게 영어 발음을 '이끄몬나'라고 가르쳐주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GOD의 박준형씨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으며, 이는 박진영씨가 영어의 싱코페이션을 표현하기 위한 의도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투는 2010년 'Very Good'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해체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오창훈씨는 이후 작곡가 및 DJ로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다양한 아이돌 그룹에게 곡을 제공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결혼은 2019년, 1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1기 엔딩곡 '흔들어'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슈가맨 2에 출연했을 때는 '자, 엉덩이'와 '못된 여자 1'을 선곡하여 무대를 꾸몄으며, 이는 특히 젊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창훈씨는 2023년 11월 14일, 47세의 나이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호범씨에 따르면, 그는 대장암 항암 치료를 8차까지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영남 중진 지역구 이동 혁신안 | 국민의힘 영남 3선 국회의원 명단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국민의힘 영남 3선 이상의 중진 국회의원들의 지역구를 옮기거나 불출마 하라는 혁신안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내세운 혁신안을 살펴보고 

국민의힘 영남 3선 국회의원들이 누가 있는지 명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영남 중진 지역구 이동 혁신안

인요한 혁신안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지난 3일 당 지도부와 영남 중진 의원들, 그리고 '윤핵관' 의원들에게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의 험지에 출마하도록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제3차 혁신위 전체회의가 끝난 후 서울 여의도의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인 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그리고 대통령과 밀접한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에서 도전적인 지역구에 출마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당이 위기에 처해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희생이라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과거에는 국민이 희생을 했고, 정치인들이 혜택을 누렸지만 이제는 국민에게 모든 것을 되돌려주고 정치인들이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인 위원장의 이번 권고는 혁신위의 공식적인 의결 사항은 아니므로, 당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이에 당 대표 김기현은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가 논의한 여러 제안들을 우리 당에서 공식적인 논의 구조와 절차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혁신위의 권고는 당내 전방위적인 압박을 의미할 수도 있으며, 인 위원장의 발표 이후 당 내부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혁신위는 또한 이날 '2호 혁신안'으로 △국회의원 정수를 10% 감축 △불체포특권의 전면 포기 △국회의원의 세비 하향 조정 및 구속 시 세비 전면 박탈 △현역 의원 평가 후 하위 20%의 공천 배제 등을 의결했습니다. 혁신위는 다음 주 대구를 방문해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일에 변화를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중진 반응

혁신위 권고에 당내에서는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 출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도권 차출론'을 두고 격앙된 반응이 표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가운데 한 중진 의원은 매우 강경한 태도를 취하며, 만약 당에서 수도권 전략공천을 강행한다면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할 뿐만 아니라, 영남 지역을 피바다로 만들겠다는 위협적인 발언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더불어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은 최근 의원총회가 종료된 후 기자들과 만나 인요한 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인 위원장이 '낙동강 하류 세력을 뒷전으로 하라'는 발언을 농담으로 치부했지만, 대구와 경북의 시민들에게 진정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영남 3선 국회의원 명단

국민의힘 중진 명단

영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민의힘 소속의 베테랑 의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여러 번의 선거에서 승리하며 중진 의원의 지위를 확립해왔습니다.

먼저 5선 국회의원은 주호영 의원이 대구 수성구 갑에서, 조경태 의원은 부산 사하구 을에서, 서병수 의원은 부산 부산진구 갑에서, 김영선 의원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영선 의원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정치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영남 지역에 첫 발을 내디뎠기 때문에, 영남 지역에 한정해선 초선에 해당합니다.

4선 국회의원은 김기현 의원이 울산 남구 을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3선 의원들로는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 을), 이헌승 의원(부산 부산진구 을),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 을),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구 갑),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갑),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 갑),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이 포함됩니다.

이와 같이 총 15명의 영남 중진 의원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이 영남에서 꾸준히 선출되어 온 정치인들입니다. 다만, 이 중진 의원들 가운데 수도권 험지 출마를 자처하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은 하태경 의원이 유일합니다.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 프로필 나이 고향 연봉 및 박영우 임금체불 국감 근황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유명한 중견기업 대유위니아가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 현재 이 회사가 체불한 임금의 규모는 무려 553억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박영우 회장이 국감에 나와 임금체불에 대해 증언한 내용과 상황을 살펴보고 박영우 회장의 나이 고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회장 553억 임금체불 국감 근황

박영우 임금체불

대유위니아가 체불한 임금 553억에 대해 자산을 매각해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노조 측에서는 이러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대유위니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위니아전자와 그 자회사인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이 지난달 20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에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통신장비 및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대유플러스가, 그리고 이달 4일에는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를 보유한 위니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그리고 위니아 등 3곳에 대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내렸으며, 조만간 대유플러스에 대한 개시 결정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계열사들의 경영난은 임금체불이라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 회장이 매각하겠다는 자산은 경기 포천에 있는 골프장 몽베르CC와 지난해 준공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 등이 있습니다.

박 회장은 "골프장이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에 매각될 것"이라고 밝히며, "성남 R&D사옥을 매각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멕시코 공장도 매각을 추진한 지 1년이 넘었다"며, "샤프와 일렉트로닉스, 마베 세 군데 회사와 가격을 맞춰 해결할 생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회장은 "해외에 있는 공장을 매각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그룹이 소유한 골프랑 몽베르CC에 대해선 매각 금액이 많이 떨어져서 3000억원에서 3500억원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늦어도)다음 주 정도에는 매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강용석 위니아전자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대응에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회사는 희망고문을 하면서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회장은 1년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해도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지만, 급여 생활자들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박 회장의 국정감사 발언 중에는 이런 부분이 빠져있는 게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 프로필 나이 고향 연봉

박영우 프로필

박영우 대유그룹 회장은 음력 1955년 1월 7일생으로 올해 69세입니다. 그의 고향은 광주이며 학력은 광주고를 나와 켄트주립대학교 전자계산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박영우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입니다.

관계를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첫째 부인 김호남 씨와의 사이에서 장녀 박재옥 씨를 낳았고, 박재옥 씨는 한병기 전 국회의원과 결혼하여 딸 한유진 씨를 두었으며 박영우 회장이 한유진 씨와 결혼한 것입니다.  

박영우 회장이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2007년 무렵부터입니다. 당시 재벌가 가운데 미성년자 주식부호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박 회장과 그의 두 딸(은희, 은진) 이름이 언론에 등장한 것입니다.

특히 대유라는 회사명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2010년 창업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부터인데, 이 은행은 인수 직후 스마트저축은행으로 간판을 바꾸었습니다.

더불어 당시 박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라는 소문이 돌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에 대유 측은 박 회장은 박 전 대통령의 여러 친인척 중 한 명일 뿐 직접적인 교류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박 회장이 박 전 대통령을 꾸준히 후원했다는 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유그룹의 시작은 1999년 박 회장님이 광주광역시에서 자동차 시트 제조 업체 '대유에이텍'을 설립한 것입니다. 초기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협력 업체로 성장하였고, 이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대유에셋을 지주회사 '동강홀딩스'로 변경하였고, 이후로도 여러 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2019년에는 그룹명을 대유그룹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고, 2020년에는 스마트저축은행을 미래그룹에 매각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경기 성남에 종합R&D타워를 준공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대우전자 인수와 미국 부동산 투자 실패로 인해 자금난이 시작됬고 그 결과로 현재 주요 계열사 4곳이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은 지난해 연봉 76억 8239만원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등 그룹 상장 계열사 4곳에서 각각 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경진 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동대문 출마 및 국민의힘 혁신위원 발탁 

김경진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혁신위원에 선발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예전 국민의당으로 광주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됬던  이력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경진 혁신위원 발탁 소식과 이에 대한 국민의 힘 반응을 살펴보고 김경진 의원의 나이 고향 학력 출마 지역구 등의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진 의원 국민의힘 혁신위원 발탁 

김경진 혁신위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당내부에서는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친윤계 현역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위원 명단에 포함된 것과 ‘비윤계’의 포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혁신위원은 현역의원으로는 박성중 의원과 전직 의원인 김경진·오신환 당협위원장이 선출되었습니다.

더불어 정선화 전북 전주병 당협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세종시 의원을 지낸 이소희 변호사,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회장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27일 여권에 따르면, 혁신위원회는 첫 회의를 시작으로 60일 간의 여정에 돌입했습니다. 혁신위는 주 3회 회의를 거쳐 가능한 빨리 '1호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재선인 박성중 의원이 혁신위에 합류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수도권 민심 악화를 반영하기 위해 수도권 재선 의원 중 한 명을 선정했지만, 박 의원의 지역구가 서울 서초갑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에서는 사전에 인 위원장에게 박 의원의 혁신위원 임명에 대해 재고를 요청했지만, 인 위원장은 이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박성중 의원의 혁신위 합류에 대한 반발이 있었으나, 김기현 대표가 최고위원들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혁신에 대한 전권을 맡긴 만큼, 일단 믿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경진 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동대문 출마

김경진 프로필

김경진 혁신위원은 검찰 출신의 정치인으로 1966년 7월 14일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출생으로 올해 58세이며 본관은 청도 김씨입니다.

그의 학력은 삼서국민학교, 광주백운국민학교, 광주무진중학교, 금호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병역은 육군 중위로 만기전역했으며 종교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그레고리오입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현재 국민의힘 동대문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내년 동대문구 을 지역에서 총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민의힘 당내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사회안전분과 위원,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통합분과 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재단법인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 해시드오픈리서치 감사, 사단법인 한국산업기술협회 정책총괄자문, 사단법인 세계신지식인협회 고문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가난한 농부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학부를 졸업한 후,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법연수원 제21기를 수료한 후 1995년까지 군법무관으로 복무했고,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지검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8년에 변호사로 개업하였고,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구조 소송을 도왔습니다.

2007년에는 정계에 입문하여 다양한 정당을 거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한 후 광주광역시 북구 갑 선거구에서 공천받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정치적 행보를 보이며, 2021년 7월 윤석열 대선캠프에 대외협력특보로 합류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선 귀순 이유와 군 경계작전 구멍 상황 및 NLL 북방한계선 개념 알아보기

최근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을 타고 귀순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의 귀순한 이유와 당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목선 귀순으로 인해 지적받고 있는 군 경계태세 상황도 짚어보며 NLL 북방한계선이란 무엇인지 개념도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선 귀순 이유와 군 경계작전 구멍 상황 

목선 귀순 이유

24일, 북한 주민 4명이 강원도 속초 부근 동해의 북방한계선(NLL)을 소형 목선으로 넘어와 우리 해경과 해군에 의해 나포되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30대 남성과 그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아내, 딸, 그리고 50대 할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북한에서의 어려운 생활 조건을 이유로 귀순하고자 한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9년 6월에는 두 명의 북한 어민이 동해상에서 귀순한 사례가 있었는데, 그 후 4년 만의 사건입니다. 당시 두 어민은 강제로 북한으로 송환되었습니다.

오전 7시 10분경, 동해상에서 어업을 하는 어선의 어민이 미상의 물체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이를 해경에 신고하였습니다.

이에 군과 해경은 해당 물체가 북한의 목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으며 오전 8시경, 속초 외옹치항에서 11㎞ 떨어진 지점에서 7.5m 길이의 목선과 그 위의 4명의 북한 주민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였습니다. 

북한에서 내려온 4명의 사람들은 귀순 사유에 대해 이들은 너무 배고파사 살기위해 내려왔다고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북한 주민들은 동해항으로 이송되어 관계기관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군, 해경, 그리고 어민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동해 NLL의 특이한 구조와 길이로 인해 모든 목선을 탐지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어민의 신고 덕분에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2019년에는 10m 길이의 북한 목선이 NLL을 넘어와 탐지되지 않은 채 주민들에게 발견되어 경계 실패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보 당국은 북한의 식량난 문제로 인한 탈북 행렬의 가능성을 감안하여 앞으로의 경계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경계작전 구멍

목선 귀순을 두고 군은 이를 정상적인 작전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지만, 일부에서는 군의 경계 작전 실패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에 따르면, 24일 오전 5시 30분에 육군의 레이더에 선박이 포착되었을 때 이미 NLL 남쪽으로 34km나 떨어져 있었다고 말하며 "이것은 군의 경계 작전 및 합동 작전의 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

더욱이 김 의원은 선박이 NLL 남쪽 34km 지점에 도착할 때까지 군이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으며, 선박이 레이더에 포착되었을 때도 이를 미상의 물체로만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군의 탐지 및 인식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군은 선박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오전 4시부터 특이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으나, 김 의원은 "실제로 합동 작전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TOD(열상 감시 장비)에 포착된 이후에도 군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만약 선박에 무장한 인원이 탑승해 있었다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또한 "정확한 문제 인식 없이 오전 4시부터 북한을 감시하였다는 것만으로 성공한 작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반면 합동참모본부는 동해 NLL 지역에서 특이한 상황을 인지한 이후에도 군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선박은 오전 5시 30분에 육군의 레이더에 포착되었고, 이후 TOD로 추가적으로 식별되었다고 합니다. 합참은 "소형 표적을 탐지하는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며 이를 감안하여 작전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NLL 북방한계선 개념 알아보기

NLL이란

북방한계선(NLL)은 northern limit line의 줄임말로, 1953년 6.25 정전 이후에 주한 유엔군 사령관 클라크에 의해 설정된 해상경계선입니다.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정전협정에서는 남북한의 육상경계선만을 정하였으며, 해양경계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그 후, 1953년 8월 30일에 주한 유엔군 사령관이었던 마크 클라크(Mark W. Clark)는 우발적인 남북 간의 해상 무력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서해상에 위치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와 북한의 황해도 지역의 중간선을 기준으로 '북방한계선(NLL; Northern Limit Line)'을 설정하였습니다.

이 선은 북위 37도 35분에서 38도 03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53년 설정 이후로 1973년 10월까지 북한은 이 경계선을 인정하고 준수하였으나, 그 후에는 서해상의 5개 섬 주변을 자신의 영해로 주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73년 10월부터 북한은 해당 해역을 통과하려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남한 함정과 충돌하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1977년에는 북한이 동해와 서해에서 각각 50마일과 경제수역 경계선을 기준으로 '해상 군사경계선'을 일방적으로 설정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경계선을 넘어서는 도발을 계속하였습니다.

북방한계선이 국제법적으로 인정받는 영해의 경계선인지에 대한 해석은 학자마다 다르지만, 한국 정부는 NLL의 확정 시점에 북한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점, 20년 이상 관행으로 준수되어 왔다는 점, 그리고 1991년 체결된 '남북기본합의서'에서의 내용 등을 근거로 북방한계선을 침해할 경우 정전협정의 위반으로 보는 확고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