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국정원 홍장원 1차장 메모 공작 논란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자신의 탄핵 심판과 관련하여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정치인 체포 명단’ 메모에 대해 “내란과 탄핵의 공작”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정원 홍장원 1차장 메모 공작 논란 이유와 상황을 살펴보고 홍장원 나이 고향 학력 국정원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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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홍장원 1차장 메모 공작 논란 이유

 

윤 대통령 측은 지난 4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출석한 홍장원 전 차장을 상대로 해당 메모의 진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하였습니다.

 

홍 전 차장은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6분 국정원장 공관 입구 공터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며 체포 명단을 받아 적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들여”라는 말을 듣고 여 전 사령관에게 연락하자 명단을 불러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공개한 국정원 CCTV 영상에 따르면, 홍 전 차장은 같은 날 오후 10시 58분 국정원 본청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이에 대해 “메모 장소는 공관 앞 공터가 아닌 사무실이었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계엄 당일 밤 10시 46분과 10시 58분, 그리고 11시 6분경 여 전 사령관과 세 차례 통화하였으며, 두 번째 통화는 공관 주차장에서, 세 번째 통화는 국정원 본청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억을 고증한 결과, 여 전 사령관이 처음 체포자 명단을 불러주겠다고 한 것은 10시 58분 공터에서였고, 실제로 메모를 받아 적은 것은 사무실이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이 “검찰 조사 당시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것이 지금 와서 기억난다는 취지인가”라고 묻자, 홍 전 차장은 “조 원장이 CCTV 내용을 공개해 여러 부분을 재검토하면서 두 통화를 한꺼번에 한 것처럼 진술한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를 통해 계엄 당일 홍 전 차장의 동선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영상에는 홍 전 차장의 국정원 및 국정원장 공관 출입 장면과 시간대가 명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홍 전 차장이 헌법재판소 제5차 변론에서 한 증언이 신빙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당시 “오후 11시 6분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면서 체포 명단을 받아 적었다”고 증언하였으나, CCTV를 확인한 결과 그는 이미 11시 6분 전에 공관을 빠져나온 상태였습니다.

 

즉, 그가 주장한 메모 작성 시간과 장소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더욱이 홍 전 차장은 지난 18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10시 46분경 여 전 사령관과 국정원 본청 집무실에서 1차 통화를 했다고 밝혔지만, CCTV를 보면 그는 당시 국정원장 공관에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오후 10시 58분경 ‘국정원장 공관 앞 공터’에서 2차 통화를 했다고 주장하였으나, CCTV에서는 그가 10시 56분경 공관을 빠져나와 10시 58분에는 국정원 본관 현관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그의 증언과 실제 동선이 계속해서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와 내란몰이가 애초부터 한 사람의 거짓말에서 시작되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특히 “홍 전 차장은 대통령 탄핵심판의 핵심 증거인 ‘체포 명단’ 작성 과정에 대해 여러 차례 진술을 번복했지만, 이번에 국정원 CCTV를 통해 그조차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이처럼 작성 경위와 작성자조차 불분명한 메모가 지난해 12월 11일 야당 국정원 출신 의원에 의해 공개되었고, 탄핵심판의 핵심 증거로 사용되고 있다”며, “홍 전 차장의 거짓 증언은 대한민국의 사법 질서를 파괴하고 헌법 체계를 붕괴시킨 중대한 범죄”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홍 전 차장의 증언이 번복되면서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였던 ‘홍장원 메모’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탄핵 공작의 증거로 보고 있으며,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메모의 신빙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번 논란이 어떤 결론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홍장원 나이 고향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1964년생으로 25년도 올해 62세이며 홍장원 고향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출생입니다.  

 

 

홍장원 학력 경력

홍장원 학력은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육군사관학교(43기)에 입교해 1987년 3월 1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면서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런던 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헬싱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까지 수료했습니다. 

 

 

그는 대위 진급 후 육군특수전사령부 직할 제707특수임무대대(현 707특수임무단)에서 중대장으로 복무하였습니다.

 

이후 1992년 6월 30일, 육군사관학교에서 대위로 5년 차 전역한 뒤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 특별 채용되어 정보 분야로 전환하였습니다.

 

 

국가안전기획부 및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그는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공사와 국가정보원장 비서실장 등 다양한 요직을 거쳤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3년, 당시 국가정보원장이었던 김규현과 제1차장이었던 권춘택이 동시에 경질되면서 홍장원은 후임 1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새 국가정보원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국가정보원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주진우의원 공수처 중앙지법 영장청구 해명 촉구 | 주진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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