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 뜻 유래 한자 및 제갈공명의 눈물 영상

읍참마속 뜻 유래 한자 및 제갈공명의 눈물 영상

 

읍참마속은 삼국지 시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그 의미와 이야기가 독특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는 대의를 위해 가까운 사람을 포함한 장애물을 가차 없이 제거하는 결단력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이에 읍참마속의 뜻과 유래에 대해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영상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읍참마속 뜻 유래 한자 및 제갈공명의 눈물 영상

 

 

1. 읍참마속 뜻과 한자

 

읍참마속(泣斬馬謖)은 소설 삼국지 제갈량 에피소드로 유래된 고사성어로 '울며 마속을 베다' 라는 말입니다. 또한, 다른 표현으로 '휘루참마속(揮淚斬馬謖)'라고도 합니다.

 

"읍참마속"은 한자로 "泣斬馬謖"로 쓰여지며, 각각의 한자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泣(울 읍)"은 눈물을 흘린다는 의미이고, "斬(벨 참)"은 벨을 베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마속(馬謖)은 사람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읍참마속의 뜻은 일반적으로 "대의를 위해서라면 가깝고 아끼는 사람조차 가차 없이 제거하는 공정성과 단호함"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최근 국민의힘이 한창 논란이 되었던 태영호와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징계를 내릴 때 같은 당 소속이자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지만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징계를 내린다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읍참마속 뜻과 한자

 

 

2. 읍참마속 유래 제갈공명의 눈물 

 

읍참마속은 삼국지 시대 중국의 촉나라에서 활약한 제갈량과 그의 부하인 마속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 고제갈량은 마속을 평소에 지극히 아끼며 중요한 역할을 맡기곤 했습니다. 한편 유비는 마속이 본인의 재주를 과대평가하는 교만한 인물로 여겨 제갈량에게 충고도 한 인물입니다.

 

 

유비가 죽은 후, 제갈량은 촉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북벌을 떠났고, 북벌 중에 가장 중요한 전투에서 마속은 제갈량이 내린 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고집대로 행동해 대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갈량은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한 마속이지만 북벌이라는 대의와 조직의 기강을 세우기 위해 눈물을 마속을 참수했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현재까지도 '읍참마속' 유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읍참마속 유래 제갈공명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