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야구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연봉 제갈민 부인 | 최형우 올스타전 MVP 근황

한국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41·KIA)는 최근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최형우 올스타전 mvp 근황을 살펴보고 최형우 야구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연봉 제갈민 부인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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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올스타전 최고령 MVP 근황

 

최형우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기자단 투표에서 21표 중 19표를 얻어 MVP로 선정된 그는, 40세 6개월 20일이라는 나이로 최고령 올스타전 MVP에 등극해 2011년 LG 이병규의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최형우 올스타전 최고령 MVP 근황

 

그동안 최형우는 실력에 비해 상복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2008년 신인왕을 받은 것이 가장 큰 상이었고, 2016년과 2020년에도 MVP급 활약을 펼쳤으나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다시금 해결사의 면모를 보이며 ‘기록의 사나이’로 거듭났습니다. 작년에는 이승엽 두산 감독의 최다 2루타와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으며, 올해는 최다 루타 1위 기록도 세웠습니다.

 

 

올해 전반기에서 최형우는 16홈런과 73타점을 기록하며 벌써 지난해 성적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 추세라면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20개 이상의 홈런과 100타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리그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시즌 마지막까지 이 자리를 유지하면 KBO리그 역대 최고령 타점왕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최형우 올스타전 최고령 MVP 근황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삼성 시절 4차례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고, KIA 이적 첫해였던 2017년 또 한 번 우승했던 그는 올해 생애 6번째 우승 반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최형우가 생애 첫 한국시리즈 MVP까지 받게 된다면, 이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이 될 것입니다. 종전 기록은 2022년 40세에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강민이 갖고 있습니다.

 

 

1983년 12월생인 최형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KIA와 1+1년 계약을 하며 비FA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다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와 최형우 사이에는 은퇴 시기를 놓고 벌어지는 줄다리기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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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KIA의 4번 타자로서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주자가 있을 때 안타를 못 치면 땅볼을 굴려서라도 타점을 꼭 올려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전반기 막바지에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후반기 활약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최형우에 대해 “중요할 때는 항상 쳐주는 타자”라며 후반기에도 큰 변화 없이 체력적으로 조절해가며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형우는 2002년 데뷔 이후 각종 기록을 세우며 야구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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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나이 고향

최형우 선수는 198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41살입니다.

 

그의 신체는 키 180cm, 몸무게 106kg이며, 혈액형은 A형이며 병역은 경찰 야구단에서 2006~2007년까지 복무했습니다.

 

 

가족으로는 2003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 박향미 씨와 3년 연애 끝에 2012년에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KIA와 계약할 즈음 일반인 제갈민 씨와 재혼하여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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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학력 연봉

최형우 학력은 전주진북초등학교, 전주동중학교,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6라운드(전체 48번)로 입단했습니다.

 

 

현재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2억 원에 연봉 총액 20억 원, 옵션 2억 원의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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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야구 경력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의 우투좌타 지명타자 겸 외야수로, KBO 통산 타자 기준 sWAR 역대 4위, KBO 리그 최초로 1600타점을 돌파한 통산 최다 타점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삼성 왕조의 주역이자 부동의 4번 타자로서 팀의 4연패를 이끌었고, 33세 시즌에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후에도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모범 FA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IA의 2017년 우승을 이끌며 두 팀 모두에서 레전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화려한 리그 경력에 비해 국가대표 경력이 빈약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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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형우의 인지도와 스타성을 다소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었으며, 같은 포지션의 김현수가 이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발되기 어려웠던 점이 주요 원인입니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나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고, 이후로는 나이와 포지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국가대표로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KBO 리그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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