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 원인 생기는 이유 5가지 및 비립종 제거후 관리 Tip
비립종은 미세한 백색이나 노란색의 작은 결절이나 낭포로, 주로 얼굴에 발생합니다. 특히 눈 주변, 볼, 이마 등에 자주 발견되며, 비교적 어린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어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립종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 5가지와 비립종 제거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최대한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비립종 원인 생기는 이유 5가지
비립종은 주로 피부의 각질이 제대로 벗겨지지 않아 피부 층 아래에 갇혀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상적으로는 피부의 외층인 각질층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포로 갱신되며, 오래된 세포는 자연스럽게 벗겨져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인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각질 세포가 피부 속에 갇혀서 작은 낭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피부 각질화
피부 각질화는 피부의 외부 층인 각질층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포로 갱신되는 과정에서 오래된 세포가 제대로 벗겨지지 않아 피부 속에 갇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상태는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며, 거칠게 느껴지게 합니다. 건강한 피부에서는 각질 층의 세포들이 꾸준히 벗겨져 나가는데, 이 과정이 방해받거나 속도가 느려지면 각질 세포가 쌓이게 되고, 이렇게 모인 각질이 피부 내부에 낭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피부 손상
피부가 화상, 외상, 피부 수술 등으로 손상을 받았을 때 비립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손상이 있는 경우, 피부는 손상된 부분을 치유하기 위해 새로운 세포를 빠르게 생성합니다. 그 과정에서 각질 세포가 함께 피부 속에 갇혀 버리면 비립종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피부 질환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특히 피부 각질화를 유발하는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비립종이 생기는 위험이 더 높습니다. 로사케아, 접힌 피부증, 담즙물질증 등의 피부 질환은 피부의 각질 제거 과정을 방해하거나 각질을 과도하게 생성하게 만들어 비립종 형성을 촉진합니다.
노화
노화 과정에서 피부의 자연적인 갱신 과정이 느려집니다. 이에 따라 각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피부 표면에 머무를 확률이 높아지며, 피부 내부에 머무르게 되는 상황이 지속되면 비립종 형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기타 요인
비립종은 일시적인 상황이나 유전적인 요인과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엄마의 호르몬이나 피부의 각질 제거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비립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으로 가족 중 비립종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비립종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립종 제거후 관리 방법 Tip
상처 관리
비립종 제거 후의 상처는 약 1주일이 지나면 아물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제거한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처방 받은 항생제 연고를 발라줍니다. 상처 회복을 지연시키거나 염증 반응이 심해지지 않도록,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술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청결한 베개를 사용해 유분이 과도하게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안
비립종 제거 후에는 매일 두 번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고, 순한 클렌저, 민감한 피부용 제품을 선택하고, 20-30초 동안 부드럽게 얼굴을 마사지 하듯 세안해줍니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얼굴을 두드려가며 물기를 제거합니다.
각질 관리
각질 제거는 비립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질 순한 제거용 제품이나 스크럽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여 피부 각질을 제거하면 비립종 재발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스크럽 모이스처라이저는 각질 세포의 축적을 막아주고,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간 트리트먼트는 각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또한, 피부에 율무를 이용하여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관리
비립종 관리를 위해 일상 생활 습관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되는 화장품이나 환경 요인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청결한 베개를 사용하고 햇볕 노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햇볕에 노출되면 비립종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모자를 착용하여 얼굴에 햇볕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 케어용 선크림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선크림을 선택하고 SPF 15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과 함께 각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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