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석방 위치추적기 부착 근황 | 박영수 검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박영수 전 특검이 5개월만에 보석 석방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석방에는 거주지 제한과 위치추적기를 붙이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에 박영수 전 특검의 보석 석방에 대한 상황과 근황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수 특검 석방 위치추적기 부착 근황
박영수 석방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사건으로 구속 기소되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9일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되었습니다. 더욱이 작년 8월 구속된 지 5개월 만에 석방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는 박 전 특검에게 보석 석방을 허가하면서 주거지 제한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또한, 법원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출석하며 증거 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박 전 특검의 구속 기한은 다음 달 20일이었으나, 보석으로 인해 한 달 일찍 석방되게 되었습니다.
법원은 박 전 특검에게 ‘50억 클럽’ 사건 관련 참고인, 증인 등과의 통화나 문자,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금지하는 조건을 부여했습니다.
보석 보증금은 5000만원으로 정해졌으며, 이 중 2000만원은 보험증권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편 박 전 특검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및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남욱 변호사 등에게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컨소시엄 참여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의 청탁을 받고, 이에 대한 대가로 수백억원 상당의 땅과 건물을 약속받고 현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던 딸과 공모하여 대여금 명목으로 11억원을 화천대유에서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보석 심문 과정에서 박 전 특검은 “더 신중하게 처신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판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법원의 결정으로 박 전 특검은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임하게 됩니다. 이번 보석 결정은 박 전 특검의 법적 대응과 앞으로의 재판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영수 검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박영수 프로필
박영수 전 특검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변호사로, 사법연수원 10기에 해당합니다.
그는 목포 지역의 유명한 변호사인 고(故) 박창택 변호사의 아들이며, 박명효 초대 북제주군수의 손자입니다. 그의 경력은 검사와 변호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왔습니다.
박영수 압수수색 50억클럽 수사 상황 및 박영수 특검 프로필 정리
김대중 정부 시절, 박영수 전 특검은 목포 출신인 박지원과의 인연으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는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 등 중요한 검찰 요직을 맡으며 고속 승진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재벌개혁에 앞장서며 SK, 현대 등 주요 재벌들의 수사를 지휘했고, 이로 인해 '재계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 박 전 특검은 검찰을 사직하고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는 법무법인 강남의 대표 변호사를 역임하며 활동했습니다. 박연차 게이트 사건 변호를 맡으며 주목받았고, 2013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세빛섬 사업과 관련한 배임 의혹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특별검사로 임명되어 다시 한번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러나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며 사퇴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후 대장동 사건에 연루되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SK 최태원 회장, 현대차 정몽구 회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 롯데 신동빈 회장 등의 비리를 수사하며 재벌 저승사자로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면서 박연차 게이트의 변호를 맡는 등 이전의 입장과는 다른 활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여담으로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는 검사 시절부터의 인연이 있으며, 황 전 총리가 차장검사였을 때 박영수 전 특검에게 색소폰 연주를 권유한 일화가 알려져 있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은 조선 후기 조방장을 지낸 증조부 박경보가 구입한 제주시내의 유일한 초가집과 관련된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4화에 젊은 시절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시사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남근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김남근 민주당 총선 인재영입 이유 (0) | 2024.01.24 |
---|---|
이병태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정치성향 | 이병태 노인회장 김호일 꼰대 발언 이유 (1) | 2024.01.23 |
김홍걸 강서갑 총선 불출마 이유 | 김홍걸 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0) | 2024.01.22 |
고동진 국민의힘 입당 출마 상황 |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0) | 2024.01.20 |
진보당이란 진보당 사건 논란 | 진보당 국회의원 수 지지율 홈페이지 정보 총정리 (0) | 2024.01.18 |
이재명 헬기 특혜 및 권익위 조사 착수 상황 | 유철환 권익위원장 프로필 고향 (0) | 2024.01.16 |
총선 일정 선거일 선거인단 |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 확인 사이트 (0) | 2024.01.15 |
이지은 전 총경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이지은 총경 퇴직 이유 (1) | 2024.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