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뮐러 프로필 나이 국적 축구 전력강화위원장 | 뮐러 클린스만 경질 책임론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결국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겠다에 의견을 모아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의 클린스만 선임 경질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마이클 뮐러 위원장의 책임론과 상황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경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클 뮐러 클린스만 경질 책임론
뮐러 클린스만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개최하여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제 남은 과정은 정몽규 회장의 결정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해 2월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선임 과정을 주도한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은 그간 국내 유소년 팀 관리에 주로 종사해온 인물로, 그의 감독 선임 권한이 내부적으로는 물론,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전략과 전술에 대한 부재, 자유 방임형 스타일 그리고 짧은 기간 동안 여러 팀을 돌아다닌 얕은 경력은 최악의 경기력과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이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이에 뮐러 위원장의 감독 선임 과정이 축구계 내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비판과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과거 김판곤 전 협회 감독선임위원장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선임과는 정반대의 비합리적이고 투명하지 못한 선임 과정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축구협회와 전력강화위원회의 책임 행보 및 개혁 방향에 대한 축구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자 선정 과정에서도 보다 세심한 접근과 축구계 내외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절차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마이클 뮐러 프로필 나이 국적 축구 전력강화위원장
뮐러 프로필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1965년 9월 22일 서독의 서베를린에서 태어나 축구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독일축구연맹에서 전임 지도자, U-15 및 U-18 유소년 연령별 코치, U-21 스카우트 등을 역임했으며, 그의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은 그를 대한축구협회의 기술발전위원장 자리에 오르게 했습니다.
2018년 10월 12일에 이 역할을 맡게 된 뮐러는 KFA 분과위원장 중 최초의 외국인으로 임명되었으며, 이는 박지성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과의 직접적인 미팅과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2023년 1월 4일에는 이용수의 후임으로 대한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이는 역대 최초로 외국인이 전력강화위원장을 맡게 된 사례입니다.
그의 첫 임무는 벤투호를 이끈 파울루 벤투의 후임 감독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뮐러는 전문성, 경험, 동기부여, 팀워크,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기 대표팀 감독 선출을 진행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의 선임 과정과 관련하여 뮐러는 국제적인 관점에서 감독 선임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많은 팬들에게 안심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결정 과정에는 전임자가 정한 감독 후보 리스트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연이어 여러 대형 사고를 치며 약 3개월 만에 전력강화위원장직을 내려놓았지만, 2023년 5월에 이사진 개편을 통해 재기용되었습니다.
뮐러는 외국인이라 국내 축구계 카르텔 문제와 거리가 있고, 결정권 부재로 인해 그간 사건에 대한 책임소재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과 경질에 대한 책임론이 붉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간 외국인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책임을 어찌어찌 피해왔으나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는 깊이 관계되어 있고 현재 축구협회도 정몽규 회장 대신 책임받이로 몰아가고 있는 형국이라 전력강화위원장 직이 위태로운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